24일 ‘아스달 연대기’ 출격…기대작 잇달아 선보이는 넷마블

입력 2024-04-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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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출시하는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진제공|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사전등록 200만 넘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5월 출시 예정
넷마블의 신작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기대작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게임들은 사전등록에서 많은 유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한동안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했던 넷마블이 새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주자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월 15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는 지난달 26일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최근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 8일 출시한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적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과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넷마블은 ‘레이븐2’도 5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최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하고,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레이븐2는 전작의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MMORPG로 제작 중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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