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몬스타엑스 셔누, ‘푹다행’ 출격…5월 중순 방송

입력 2024-04-3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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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몬스타엑스 셔누, ‘푹다행’ 출격…5월 중순 방송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무인도로 떠난다.

30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셔누는 이달 중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작가 권정희) 촬영을 마쳤다. 셔누가 함께한 ‘푹 쉬면 다행이야’는 5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수더분한 성격에 ‘먹방’에도 능한 셔누가 거친 환경 속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극한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극락의 휴식을 그린 프로그램. 3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안정환, 붐, 김대호 등이 출연한다.

지난 29일 첫 방송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일꾼 붐, 김대호 그리고 셰프 이연복의 좌충우돌 체크인 첫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무인도에서 첫 시청자 손님들을 맞이한 네 사람은 0.5성급 시설에도 불구하고, 5성급의 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성공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7.5%까지 치솟았다.

한편, 셔누는 현재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군인 아나톨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의 뮤지컬 첫 도전작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관객참여형) 뮤지컬. 공연은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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