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

입력 2024-04-3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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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안산시청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성공적 개최 위해 모임 정례화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제로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게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AUF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학 실무자급 회의’ 및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관련 행정적 지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지원책을 모색함으로써 최고의 행사를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화성) | 최원만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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