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1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입력 2024-04-3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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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시

초록달록 우리들 주제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달 5일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어린이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시, 시교육청, 부산일보사,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초록달록 어린이마켓 ▲EBS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팝업 놀이터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시 대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세계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체험존, 총 4개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를 최초로 선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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