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비지, 데뷔 후 첫 월드투어…6월 1,2일 스타트

입력 2024-05-02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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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비비지는 6월 1,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2024 비비지 월드 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 인 서울’(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 in SEOUL)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월드투어를 앞두고 비비지는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 안무 등으로 매력을 드러낸 비비지는 이번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라는 공연을 통해 한층 더 다채롭게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비비지는 최근 ‘차트 역주행 질주’의 신화를 만들어가며 6개월 전 발표한 곡 ‘매니악’(MANIAC)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대에 올려놓고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니악’은 비비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 타이틀곡으로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0일 오후 7시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이후 월드투어 상세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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