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어린이날 문화축제’ 열어

입력 2024-05-0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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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평화광장에서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연다.

‘헬로카봇’과 ‘차징 탑스피너BX’ 등의 콘텐츠를 체험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1차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2차 이벤트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오전 10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부스 앞쪽에 배치된 헬로카봇 종이 모자를 5000매 한정으로 참가자에게 무료 증정한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헬로카봇 딱지치기’의 경우, 미취학 어린이는 딱지치기 1회 성공 시 추첨권 및 딱지를 획득하게 된다. 제한 시간동안 연속으로 가장 많이 성공한 참가자에게 특별 상품을 지급한다.

눈썰미가 빠른 어린이라면 ‘헬로카봇 보물찾기’를 노리는 게 좋다. ‘헬로카봇 글자찾기’(오전 10시), ‘헬로카봇 황금큐브 찾기’(오후 12시), ‘추첨 이벤트’(오후 2시) 등 시간대별로 기회를 부여한다. 황금큐브를 찾아 안내처에 오는 어린이에게 번호에 해당하는 상품을 지급한다.

차징 탑스피너BX 미니 배틀대회는 박진감 넘치게 돌아가며 부딪히는 팽이 놀이의 묘미에 푹 빠지는 시간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배틀의 승패와 관계없이 완전한 배틀 종료 시 추첨권 및 배지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헬로카봇 딱지치기, 차징 탑스피너BX 배틀대회, 헬로카봇 보물찾기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들로 평화광장 전체를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표 IP인 ‘헬로카봇’ 올스타 시리즈 중심의 최신 대형 합체 완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파리세이버 올스타’, ‘경찰특공대 K캅스&트루 올스타’, ‘마이티가드 X’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헬로카봇 10주년인 올해 어린이날은 매력적인 올스타 시리즈의 최신 대형 합체 완구와 함께 맞이해 더욱 뜻 깊다. 이번 대형 합체 완구 3종은 각자의 매력과 완성도로 거듭났다”며 “가장 화려한 선물을 찾는다면 사파리세이버 올스타를, 최고의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경찰특공대 K캅스&트루 올스타를, 누구보다 믿음직한 합체로봇 친구를 원한다면 마이티카드 X를 추천한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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