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남천동·전포카페거리·해리단길 베이커리 맛집 선보여

입력 2024-05-06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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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 중인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 현장 모습.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8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서 빵빵더마켓 진행
라이스케키·꼬까자 등 총 25개 지역업체 모여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8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부산빵빵더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 맛집을 소개하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맛집이 많아 ‘빵천동’으로 불리는 수영구 남천동의 ‘라이스케키’는 100% 국내산 멥쌀·찹쌀로 만든 퓨전 떡케이크를 선보이고 ‘스윗홈스윗 바이한스’는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과 쌀티그레를 소개한다.

또한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 인근의 ‘꼬까자’와 ‘제트컵케이크’는 각각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는 화과자,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로 장식한 컵케이크를 판매하며 해운대구 해리단길 타르트 맛집 ‘치즈해르트’는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명물로 유명한 ‘고등어빵’과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오드컵케이크’ 등 총 25개 지역업체가 고객들께 달콤함을 선물한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 세 차례 동행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열며 총 73개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지역 상생활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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