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오연서→장규리, 악당만 골라 터는 놈들 온다 (플레이어2)

입력 2024-05-0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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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놀 줄 아는 플레이어들의 시원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제작진이 최고의 ‘꾼’들로 뭉친 팀플레이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와 손을 잡은 이들이 단긴다. 누군가의 희생을 이용해 파렴치하게 부를 축적한 악당들 주머니를 털기 위한 작전 테이블에 모인 이들. 그곳에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존재 정수민(오연서 분)이 등장한다.

모든 방화벽을 뚫는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혼자서도 다수 적군을 쓰러트리는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도 시선을 끈다. 또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합류한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가 시선을 끈다.

이들의 비장한 눈빛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같이 한번 놀아볼까?’라는 문장에서는 극 중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도 높인다.
판을 짜는 설계자 강하리와 그런 그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 정수민, 두 전략가가 벌일 작전은 얼마나 더 거대하고 치밀해질까.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6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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