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편의사양 대폭 개선…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입력 2024-05-08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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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더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8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을 통해 개방감과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더 뉴 토레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더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T7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18인치 All Terrain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옵션으로 구성되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블랙에디션 모델도 운영한다.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 밖에도 KGM은 ‘더 뉴 토레스’ 출시와 동시에 ‘더 뉴 토레스 밴(VAN)’ 및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내부 인테리어 전면 변경 및 첨단 편의 사양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T5 2838만 원 ▲T7 3229만 원 ▲블랙에디션 35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원성열 스포츠동아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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