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2% 안희정 21%… 지난주보다 각 1%씩 하락

입력 2017-02-24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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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2% 안희정 21%… 지난주보다 각 1%씩 하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한 결과 문재인 전 대포는 32%, 안희정 지사는 21%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지만 안희정 지사는 지난 2주간 12% 포인트 상승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 지지도 조사에서는 각각 1%씩 하락하며 정체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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