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제공ㅣ신정훈 예비후보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미니 풋살장·양궁·스크린 스포츠 체험 시설 등
신정훈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가 5일 민생 공약으로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빛가람동 아동(18세 미만)은 1만423명으로 지난 2015년 581명 대비 17.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나주시 전체 빛가람동 아동 비율도 4.5%에서 60.1%로 증가했다.
이처럼 빛가람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놀이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시설 확충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호수공원 내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실내 미니 풋살장, 실내 양궁, 스크린 스포츠 체험 시설 등 공공형 어린이 청소년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야 건강도시 나주가 가능해진다”며 “청소년 스포츠 여가시설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 내 어린이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 후보는 2024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빛가람 어린이 체험센터 조성’을 위한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나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