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 ‘2관왕’ 달성

입력 2024-04-1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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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종합평가 우수기관·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상
재정 인센티브 4550만원 확보
전남 곡성군이 5년 연속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뿐 아니라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총 455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32개의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운영과 세수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지난 2023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곡성)|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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