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연구용역 착수

입력 2024-04-03 1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각계 의견 수렴해 실천목표 및 이행과제 도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일 오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사인 ㈜컨설팅앤컨설턴트의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공무원,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발 등이다.

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표개발, 정책 발굴 및 실행력 확보방안 등을 마련하여 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수립을 통하여,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도시 달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