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나의 건강, 나의 권리’ 보건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24-04-04 14: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의 날 행사에서 합창을 부르고 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 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