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수농업 30명 대상 해외연수 추진

입력 2024-04-0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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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스마트팜 기술 체험·습득 연수 중점
봉화군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가 연수국가로 선정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롤모델인 암스테르담 지역의 월드호티센터, 세계최대의 화훼경매장으로 알려진 알스미어 화훼경매장, 수상농장 플로팅팜 및 네덜란드 농산물유통센터, 암스테르담 꽃시장 등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농업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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