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 1일 재개장…시설보강 완료

입력 2024-05-0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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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해야…휴게소 2개동 보강

사진=비안파크골프장 전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비안파크골프장이 봄철 잔디 보호 및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임시휴장을 마치고 1일부터 재개장했다.

군은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매표소, 휴게실 2동, 흙먼지털이기 편의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여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 운영하며, 관내 이용객은 예약 없이 이용가능하며, 관외 이용객은 전화 예약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봄철 많은 동호인분들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비안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지난해 개장이후 쾌적한 편의시설과 코스를 갖춰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찾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계획중”이라며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커뮤니티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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