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미국 ‘청소년 교류단과 소통’

입력 2024-04-07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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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의장(가운데 윈쪽)이 지난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김현택 의장)는 지난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택 의장은 “지난 2022년도에 방문했던 우호도시인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시의회에서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양 도시 간 우정뿐만 아니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러한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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