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개학기 맞아 등·하굣길 안전활동 추진

입력 2024-03-0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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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집중순찰·교통안전·학교폭력 안전활동 등 전개
지역경찰·순찰차 비롯 기동순찰대도 투입 예정
부산경찰청이 개학기를 맞아 내달 4일부터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위험도와 교통환경을 고려해 98개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경찰청은 등¤하교 시간에 ▲집중순찰 ▲교통안전 ▲학교폭력 안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활동에는 지역경찰 144명과 순찰차 72대 외에도 범죄예방 대응을 위해 신설된 기동순찰대 12팀 86명도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찰¤기동순찰대를 중심으로 선제적·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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