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심폐소생술·안전보건교육 실시

입력 2024-03-24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 기장군이 지난 20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산불 업무 종사자 60여명 참여
부산 기장군이 지난 20일 군청에서 군 산불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현장인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안전교육센터 이윤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어서 ▲심폐소생술 실무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정기교육과 함께 ▲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시행됐다.

기존 주입식 안전보건교육 형식을 벗어나 CPR 체험교육 장비 등을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시간 평가와 피드백을 진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심폐소생술·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