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월 여름방학 동안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진로독서캠프는 오는 19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직업을 테마로 한 ‘진로캠프 팀빌딩’ △요리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사·도예가 직업 체험’ △나의 기질을 알아보기 위한 ‘나의 MBTI 이해’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 |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