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치매 환자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1-30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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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과천시청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과천시청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하며 오는 2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치매 관련 정보와 돌봄 요령 등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진행돼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은 과천에 거주하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관문로 69)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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