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후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민생 회복 촉구

입력 2024-04-08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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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습. 사진ㅣ장관섭 기자

맹성규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습. 사진ㅣ장관섭 기자

맹성규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총 31.28%의 투표율을 기록, 사상 최초로 3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맹 후보는 “21대 총선보다 5.33%포인트 높은 인천이 30.06%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맹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려는 전국적인 열기가 뜨겁다”며 “사전투표에 투표하지 않은 분들도 4월 10일 투표권을 행사해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고 민생을 회복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남동갑에서 세 번째 출마하는 맹 후보는 인천 신흥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약 30년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21대 국회 재선에 성공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21년 7월부터 22년 5월까지)했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이자 서민의 대변자 중 한 명으로 경제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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