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습. 사진ㅣ장관섭 기자
맹 후보는 “21대 총선보다 5.33%포인트 높은 인천이 30.06%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맹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려는 전국적인 열기가 뜨겁다”며 “사전투표에 투표하지 않은 분들도 4월 10일 투표권을 행사해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고 민생을 회복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남동갑에서 세 번째 출마하는 맹 후보는 인천 신흥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약 30년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21대 국회 재선에 성공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21년 7월부터 22년 5월까지)했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이자 서민의 대변자 중 한 명으로 경제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