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비 예보로 8월로 연기

입력 2024-07-18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 달 20일에서 8월 10일, 11일로 3주간 연기 결정

영주시는 오는 20일, 21일 서천둔치 강바람 놀이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아이! 신나 페스티벌 여름 물놀이장’을 8월 10일, 11일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연기된 일정에 맞춰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워터 풀장 2동, 워터 슬라이드 3동을 마련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일 2회차, 총 4회차 풀장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다. 회차별 운영 30분 전 현장에서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변의 쾌적한 환경에 조성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와 실내놀이터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축제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강바람 놀이터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