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 동부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본격화

입력 2024-07-22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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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공동 추진

지난 19일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전북 동부지역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진안군

지난 19일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전북 동부지역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지난 19일 진안역사박물관에서 각 지자체 담당 부서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 담당 관계자를 비롯해 용역사 및 공동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동부지역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한 시·군 광역행정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이 공동으로 지원한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용역을 맡은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해당 지역의 후백제 및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왕의 역사·고고 기록과 유·무형유산 등을 바탕으로 그 현황과 보존실태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자원의 시간적·공간적 연결성을 고려해 고유한 특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통합 경관 형성 및 도시 간의 유기성, 역사문화자원의 현황을 분석해 후백제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각 지자체에 남아있는 후백제 문화유산이 새로이 발굴돼 후백제의 역사성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유산을 개발해 문화관광자원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진안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박이로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이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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