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기후 환경 융합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 마련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기후 환경 융합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 마련
인천시교육청 제1회 학생 기후위기대응 융합아카데미 성료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한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특히, 학생들은 강의와 토론뿐만 아니라 직접 이차전지를 제작하고, 기후 자료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웠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시설,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등을 배우며 희망 진로 분야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봤다”며 “기후 위기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 보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교육과정에 기후 변화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인천 학생들이 미래 기후 지도자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