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면담…지역 현안 건의

입력 2024-08-19 16:46: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자농촌 실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필요성 설명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담양군 농업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건의했다. 사진제공=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담양군 농업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건의했다. 사진제공=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담양군 농업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건의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병노 군수는 최근 송미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유기질 비료 지원 확대, 농업예산 증액, 대숲맑은 담양쌀 판로개척 등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담양군이 추진한 시책들을 설명하고 농촌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양군 농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개선 등 지역 현안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담양군 영업사원 1호’를 자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회를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담양|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