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준 일침, 정준♥김유지 악플에 “가슴 아파→착각 미안”

입력 2019-12-1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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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일침, 정준♥김유지 악플에 “가슴 아파→착각 미안”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 대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정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이 되어야 하는가.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가.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이 참 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 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데, 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 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라고 물어 봤을 때 오빠와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김)유지를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할까.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는다”며 “그러니 내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 순수하게 같이 연애해요.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오해 없으면 한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예쁘게 만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썼다.

언뜻 자신 연애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듯 보이지만,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읍소했다.

또한 정준은 일침과 읍소 후 응원이 이어지자, “응원 너무 감사하다. 내가 속상해서 착각했다. 진실되게 써도 뭐라 하신다”며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보자. 감사하다”고 썼다.

● 다음은 정준 일침·심경 관련 SNS 전문

1차-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포함이 되어야 하는? 사랑할려면 3살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참...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요?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어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순수하게 같이 연애 해여...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 #다음나눔은? #유지야뭐할래? ㅎㅎㅎㅎ#빵지빵준

2차-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ㅎㅎㅎ 속상해서
진실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ㅋㅋㅋ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여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빵지빵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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