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척추뼈 골절 사고, 꿈 포기 아닌 방향 틀었다”

입력 2019-12-22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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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척추뼈 골절 사고, 꿈 포기 아닌 방향 틀었다”

김병만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꾸는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은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꿈을 포기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육성재는 김병만에게 “꿈을 향해 달려가다가 어느 순간 턱 막힐 때가 있지 않나. 사부님도 사고를 당하시기도 했고. 그럴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테고 어떻게 극복하느냐”고 물었다.

김병만은 2017년 중순 척추 뼈 골절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김병만은 “포기는 안 하겠지. 계획을 틀겠지. 내가 허리를 안 다쳤으면 비행기를 안 탔을 수도 있어. 스카이다이빙을 더 하고 그때는 세계 대회를 나갔었을 거야. 그때 다치고 난 뒤로 바뀐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방향을 틀지 거기서 주저앉아 멈출까. 어느 방향이라도 가야 하는 거다. 거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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