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8일 안재현과 이혼 갈등 이후 첫 공식석상…입 열까

입력 2020-04-1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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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18일 안재현과 이혼 갈등 이후 첫 공식석상…입 열까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 분쟁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리는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애초 기자간담회는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연기됐고, 이날 개최하게 된다.

진산갤러리는 “코로나19로 시국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 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많은 시간 동안 갤러리와 구혜선 작가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도 구혜선 작가의 공식적인 활동이 거의 없는 현 시점에 잠깐이나마 취재진과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여 간다하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안재현과 이혼 소송 이후 가지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안재현과 불화를 직접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진실공방을 벌였고, 이혼 소송으로 번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숭을 진행 중이다. 또 그 사이 구혜선을 책을 발간하며 배우가 아닌 다른 활동에 당분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기자간담회는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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