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섹시 배틀, ‘미맥콘 2020’ 13화 “반대하던 엄마, 결국…”

입력 2020-08-14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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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섹시 배틀, ‘미맥콘 2020’ 13화 “반대하던 엄마, 결국…”

남성 매거진 맥심의 아찔한 4K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0' 13화가 유튜브 맥심 채널에 공개됐다.

'미맥콘 2020' 13화에서는 첫 투표 때 탈락권에서 고전하다가, 두 번째 투표 대결에서 9위로 23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대학생 정은이 등장한다. 학교 홍보 모델 경험이 있는 단아한 외모의 정은은 13화에서 "미맥콘 나온 후 엄마랑 갈등이 심하게 있었다. '내 딸이 이러는 꼴 못 보겠다' 말씀하셨지만 '20대 예쁜 모습 남기고 싶어서 출전했으니 엄마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니 조금은 이해해 주신 거 같다"며 대회 참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2라운드 투표에서 안정적인 득표로 7위에 안착한 프리랜서 모델 도유리가 "TOP 5에는 들고 싶었는데 아쉬워서 이번엔 파격적인 수영복을 준비했다"라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도유리는 한눈에 봐도 아찔한 블랙 스트랩 모노키니를 입고 나와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촬영 도중 무릎에서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부상 투혼을 발휘한 도유리는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면 란제리 화보가 기다린다. 맥심에서 생애 첫 란제리 촬영을 하겠다!”라며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2라운드를 8위로 통과한 평범한 회사원 지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본인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살린 모노키니를 입고 나타난 지은은 인터뷰에서 "콘테스트 참가 후 예전에 썸 타던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손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인 3색 아찔한 비키니 대결이 담긴 ‘미맥콘 2020’ 13화는 맥심 유튜브 채널에서, 무삭제판은 맥심 멤버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이 개최하는 모델 선발 대회로, 대회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4K 화질로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0’을 함께 제작 중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개성있는 참가자가 많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 중 현재까지 남은 생존자는 단 14명이다.

사진=맥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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