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박한 정리’ 오정연 “물건 못 버리는 편, 집 절반만 써”

입력 2020-08-24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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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신박한 정리’ 오정연 “물건 못 버리는 편, 집 절반만 써”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오정연이 버리지 못하는 물건 때문에 집의 절반만 사용하고 있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오정연은 추억이 깃든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고 자신의 성향을 털어놨다.

오정연은 "집을 절반밖에 못 쓰고 있다"며 "나머지는 소중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용도다"라고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거실과 안방만을 이용한다며 "나머지 방들은 늘 잠가놓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못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오정연의 집을 둘러본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방마다 가득차 있는 물건에 경악했다. 오정연은 민망해 하며 '나의 추억거리라 버릴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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