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송가인 글래머에 홍자 복근 언급 “말랐는데 가슴이 딱”

입력 2020-11-23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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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송가인 글래머에 홍자 복근 언급 “말랐는데 가슴이 딱”

트로트 여신들이 서로의 몸매를 칭찬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익명의 제보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제보는 ‘해외투어 때 송가인이 탈의한 거 봤는데 볼륨이 있더라. 생각보다 글래머더라’는 몸매 칭찬이었다. 정미애는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옷을 입으면 허리와 엉덩이 구분이 별로 없고 초등학생 몸매 같은데 대기실에서 탈의하는 순간 놀랐다. 대단하더라”고 칭찬했다.

두 번재 제보 역시 몸매 칭찬이었다. ‘홍자의 몸매가 예술이더라. 노출을 안해서 몰랐는데 가슴도 크고 복근도 있더라’는 내용이었다. 송가인은 “홍자에게 11자 복근이 있다. 몸매 좋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홍자에게 복근이 있더라. 말랐는데 가슴도 딱 있고 엉덩이도 있더라. ‘내가 만약에 언니 남자친구면 진짜 좋겠다’고 했다. 언니 몸매가 앞뒤로 화가 단단히 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복근이 있으니까 언니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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