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배우 뺨치는 비주얼’

입력 2021-07-29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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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딸 로린이가 류진 아들 찬호 바라기에 등극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최종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를 준비했다. 초당 옥수수는 마치 과일 같은 단맛과 함께 영양소도 풍부해 수확철인 여름이면 늘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먹거리. 기태영은 초당 옥수수로 아이들도 반할 만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 기태영은 이웃주민인 배우 류진의 가족에게 초당옥수수를 나눠주기 위해 둘째 딸 로린이와 함께 류진의 집을 찾았다. 기태영-로린 부녀를 반겨준 것은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 홀로 있는 찬호를 발견한 기태영은 밥을 챙겨주려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찬호와의 만남에 가장 신난 건 로린이였다. 찬호네 옥수수를 갖다 주고 오자고 할 때부터 “짜노오빠!”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짓던 로린이는 찬호와 만나자 한껏 신이 나 애교가 폭발했다. 찬호를 따라다니며 “나는 오빠가 좋아”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주기도. 귀염뽀짝 로린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로린이 귀여워”를 내내 연발하며 로린이에게 푹 빠졌다고.

찬호 역시 다정하고 듬직하게 로린이와 놀아줬다고 한다. 찬호가 로린이와 놀아준 덕분에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기태영은 “찬호야. 삼촌이 고마워”, “삼촌 집에서 자고 가”라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큰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은 잠시, 로린이가 찬호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찬호의 폭풍성장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찬호는 앞서 이경규와 함께 맛 연구를 하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빠를 꼭 닮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함까지 탑재한 찬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기태영·로린 부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훈훈한 찬호의 폭풍 성장, 찬호 바라기에 등극한 로린이의 귀염뽀짝 텐션, 찬호 덕에 기태영이 여유롭게 완성한 초당옥수수 요리까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30일 금요일 평소보다 20분 늦은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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