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과 아찔한 신혼 첫날밤 ft.산탄총 아니고 닭발

입력 2021-11-15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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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아찔한 신혼 첫날밤 ft.산탄총 아니고 닭발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의 화끈했던 신혼 첫날밤을 폭로했다.

15일 밤 방송된 ‘칼의 전쟁’ 2회에서는 트로트 특전사 박군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주안상’을 주제로 팔도 명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가 “주안상이 가장 필요한 때는 신혼 첫날밤인 것 같다.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주당 아니냐. 신혼 첫날밤 주안상은 무엇이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도경완은 “오후에 결혼식을 마치고 호텔에 가서 둘 다 뻗어서 잤다. 밤에 내가 먼저 일어났는데 닭발 이만큼이 배달 왔더라”며 “내가 닭발을 안 좋아하는 거 아니까 아내가 몰래 배달 시킨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뼈 없는 건 또 안 먹는다. ‘닭발은 뼈 마디마디 끊어먹는 맛에 먹는 것’이라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닭발 먹방을 흉내내며 “닭밝을 입에 넣고 몇 번 돌리니 산탄총처럼 뼈가 한 15개가 나오더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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