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집단” 불륜 카페 충격 실태 (애로부부)

입력 2021-12-09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약칭 애로부부)가 아내의 불륜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내막을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지난주에 이은 결벽증 아내와 연락두절 남편의 이혼 절차 경험까지 공개하는 ‘속터뷰’ 2라운드를 예고한다.

11일 방송되는 ‘애로부부’ 속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남편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내의 상간남은 유부남이고, 아내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은 “불륜하는 쓰레기가 집단으로 모인 불륜카페요!”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들려준다.
그런 가운데 “우리끼리 당당하게 사랑하자”라며 상간남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이 이어진다. 남편이 불륜카페에 직접 들어가는 장면에서 MC 양재진과 홍진경은 “무서워…”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과연 아내의 어떤 실체가 MC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는지는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등장한 조준·김영화 부부는 ‘속터뷰’ 최초로 법원에서의 이혼 절차 경험을 공개한다.
남편 조준은 “저를 영상으로 찍으면서 대답을 해야 하더라”며 디지털 ‘합의 이혼’ 이야기를 꺼낸다. 아내는 “‘합의 이혼 맞으십니까’라고 묻는다. 그런데 갑자기 거기서부터 무릎 꿇고 막 소동 피우려고 했다”라며 혼란스러웠던 이혼 절차의 경험을 떠올린다. ‘합의 이혼’ 절차까지 가본 이 부부 고민은 무엇일까.
방송은 11일 토요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