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마리, 극단적 선택 시도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유튜버 최마리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심경을 전했다.
최마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배급받은 도시락이 담겨 있었다. 최마리는 “극단적 선택을 또 다시 시도 후 강제입원 되어 폐쇄병동에 와 있어서 영상 업로드가 늦다. 여긴 카메라도 막아놔서 촬영도 안 된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계시기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최마리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며칠 전 SNS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가 죽은 지 오늘로 딱 13년째. 우울증이 발발한 것도 13년째. 나는 아직 많이 괴롭다. 엄마. 보고 싶어 너무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털어놔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마리는 지난해 말에도 남자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튜버 최마리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심경을 전했다.
최마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배급받은 도시락이 담겨 있었다. 최마리는 “극단적 선택을 또 다시 시도 후 강제입원 되어 폐쇄병동에 와 있어서 영상 업로드가 늦다. 여긴 카메라도 막아놔서 촬영도 안 된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계시기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최마리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며칠 전 SNS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가 죽은 지 오늘로 딱 13년째. 우울증이 발발한 것도 13년째. 나는 아직 많이 괴롭다. 엄마. 보고 싶어 너무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털어놔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마리는 지난해 말에도 남자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