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코로나 집단감염…현진 제외 전원 감염 (전문)[공식]

입력 2022-03-01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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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코로나 집단감염…현진 제외 전원 감염 (전문)[공식]

그룹 이달의 소녀가 코로나19에 집단감염 됐다.

1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달의 소녀가 지난달 27일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희진,이브(2차 접종 완료)를 제외한 멤버는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5일 스케줄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날 하슬, 여진, 비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며칠 사이 현진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지난달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Mnet '퀸덤2' 1차 경연 무대에 불참한 이달의 소녀.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이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지난 27일 진행한 PCR 검사결과가 나와 안내드립니다.

2/28~3/1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희진,이브(2차 접종 완료)를 제외한 멤버는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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