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스스로 깨나가며 알아가는 중” [화보]

방송인 장예원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매거진 ‘GQ GOLF(지큐 골프)’ 화보에서 장예원은 클래식(classic), 시크(chic), 큐트(cute) 등 다양한 톤&무드를 자신의 감각으로 소화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장예원은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을 기본으로 삼아,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 소품들을 활용해 믹스매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절제된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블랙 룩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은 화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취미인 골프에 관한 것들, 프리랜서 선언 후의 삶, 인간 장예원의 이야기까지 누구보다 진솔하고 똑 부러지게 전한다.

특히 인터뷰 중 ‘지금이 장예원 답게 살아가는 과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장예원이라는 사람을 놓고 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이것 말고도 다른 색깔을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제 스스로 두드려 깨나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해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GQ GOLF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