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았길래? 오열 파티→이이경도 눈물 (나는 솔로)

입력 2022-04-1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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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자기소개 도중 초유의 눈물바다를 만든다.

13일 방송되는 NQQ·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오열 파티’가 된 ‘솔로나라 7번지’ 자기소개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에 참여한 솔로남녀 12인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리얼 프로필’을 차례대로 밝힌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진지하게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고, 이 모습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물론 7기 솔로남녀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잠시 후 간신히 마음을 추스른 솔로남은 유쾌한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그러나 ‘솔로나라 7번지’에 입성한 사연과 속내를 이야기하다가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송해나는 “자꾸 울지 마요. 남자들이 울면 너무 슬프단 말이야”라고 함께 울먹이고, 이이경 또한 테이블에 엎드려 “눈물 나잖아…”라며 격한 공감을 보낸다.
데프콘은 “오래간만에 만나는, 치열하게 살아온 순수한 남자”라고 극찬을 보낸다. 과연 모두를 울리게 만든 ‘역대급 오열남’이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40대 솔로남녀들 자기소개가 모두 끝나자, 3MC는 감탄과 존경을 표한다. 삶과 사랑에 대한 연륜이 묻어나는 이들이 뭉친 특집이기에, ‘40대 동료’인 데프콘은 더더욱 공감하며 극찬을 퍼붓는다.
데프콘은 “이야~여러분, 40대 특집 보고 계신다”라며 자랑스러움과 함께 ‘찐 공감’을 표현하고, 이이경, 송해나는 “멘트가 다르다”, “크아~미쳤다”라고 40대의 매력에 빠져든다. 전율 또 전율이 이어진 ‘솔로나라 7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방송은 13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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