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골때녀’ 그만 둬” 부부갈등 발발 (동상이몽2)

입력 2022-05-0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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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구척장신 멤버들을 만난다.

최근 ‘골때녀’ FC구척장신 멤버들과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1년 동안 축구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이현이가 슈퍼리그 진출 축하 파티를 직접 준비한 것.

이날 이현이는 “남편 덕분에 축구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송해나의 폭로가 시작됐다. 이현이가 축구를 하는 동안 외조해 준 남편 홍성기에 “(외조는)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했다는 것. 그 말에 화가 난 홍성기는 “’골때녀’ 그만둬”라며 쌓여있던 불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FC구척장신의 전 주장인 한혜진의 말 한마디에 축구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게 된 이현이의 사연도 공개됐다. 이현이를 180도 바꿔놓은 한혜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승승장구하며 슈퍼리그에서 대활약하고 있던 FC구척장신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FC구척장신의 에이스 일명 ’차미네이터‘로 불리는 차수민이 축구 도중 생긴 무릎 부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간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홀로 속앓이 했던 차수민의 속마음에 멤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지켜보던 MC들도 “본업이 더 중요하니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에이스 차수민의 솔직 고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감독 백지훈이 팀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FC구척장신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백지훈은 “구척장신 못 맡겠다”라며 포기 선언까지 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백지훈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때녀‘ FC구척장신의 풀 스토리는 오는 2일(월) 밤 10시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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