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차현우, 10년 열애→11월 결혼…김용건·하정우 가족 된다[종합]

입력 2022-07-0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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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10년 열애 끝에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오는 11월 6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

6일 오후 황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또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라의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14년 7월 차현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째 열애 중이라며 “교회에서 만나 함께 기도 모임을 가지면서 사랑을 키웠다”라고 전했다.

황보라와 결혼하는 차현우는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이자 영화, 드라마 제작자를 겸하고 있다.


●이하 황보라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하 워크하우스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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