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왕종근 갑자기 눈물, 본인이 왜…? (기적의 습관)

입력 2022-08-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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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왕종근 갑자기 눈물, 본인이 왜…? (기적의 습관)

왕종근이 아내에게 감동을 주려다 오히려 본인이 눈물을 왈칵 쏟는다.

오늘(2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의 일상이 공개된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다는 왕종근은 아내의 우려에도 불구, 아침부터 과자를 여기저기 흘리며 먹는가 하면 아침부터 큰 소리로 TV를 시청해 아내의 잠을 깨운다. 배고프다며 보채는 아들 왕재민까지, 본인을 배려하지 않는 부자에 화가 난 김미숙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에 왕종근과 왕재민 부자가 김미숙의 기분을 풀어주려 특급 이벤트와 세레나데를 준비한다. 열심히 LED 촛불을 세우고 꽃을 뿌려 길을 만든 왕종근. 그는 꽃길을 걸어 나오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가 이벤트 도중 눈물을 흘리게 된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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