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앞두고 아들 낳은 김용건, ‘회장님네’ 제작발표회 참석 [공식]

입력 2022-09-1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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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 진행을 확정하면서 김용건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tvN STORY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약 22년간 함께 촬영하며 지냈던 배우들이 이제 다시 22년 만에 ‘꽃황혼’이 되어 만난다. 작은 농촌 마을에서 시골의 정과 고향의 향수와 함께 자연이 주는 위로와 선물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제2의 전원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회장님네 사람들’은 10월 6일 제작 발표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현돈 PD를 비롯해 출연자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한다. 특히 김용건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김용건은 최근 육아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엎서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간 교제해온 39세 연하 여성 A 씨와 임신 및 출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해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지난 3월 친자 확인 검사 결과에서 A 씨가 출산한 아이(아들)는 김용건 친자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1946년생인 김용건은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막내 아들이 생긴 상태다. 최근 막내 아들 육아에 여념이 없다.
전원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김용건은 최근 늦둥이 육아 등에 대한 고충 등도 언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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