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 폭탄 고백 “♥김정민과 권태? 바로 지금” (대한외국인)

입력 2022-09-28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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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폭탄 고백을 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국제부부 김정민·루미코, 이지훈·아야네, 김혜선·스테판, 그리고 부팀장으로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90년대 전설의 로커 김정민과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루미코는 2006년 결혼해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녹화 당일 김정민은 루미코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는 달리, 처음 만난 날과 결혼기념일을 헷갈려 모두의 야유를 산다.

이후 김용만이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결혼한 지 꽤 됐는데 권태를 느낀 적 있냐”고 묻는다. 김정민은 “나는 사랑만 갖고 있다”로 대답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아내와 처음 만난 날도 까먹지 않았느냐”라며 이의를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질문에 루미코는 “권태기는 바로 지금이다. 오늘 (다른 부부들은) 커플룩으로 입고 왔는데 우리는 커플이 아니라 남이다”라 답하며 17년 차 현실 부부 모습을 자랑한다.

방송은 2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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