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깊은 빡침’ 실제 상황, 절친 김용만 손절하나 (뭉뜬 리턴즈)

입력 2023-02-28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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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낭 없는 배낭여행’이자 본격 ‘자급자족 배짱 여행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다.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준비된 것이 없는, ‘무계획이 곧 계획’인 여행에서 안정환이 두 눈을 질끈 감는다.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약칭 ‘뭉뜬 리턴즈’) 제작진은 28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이자 건축, 예술, 축구의 나라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첫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모습이 담긴다. 기동성이 생명인 배낭여행을 앞두고 거대한 캐리어 가방을 2개나 끌고 온 사람이 등장해 국내 최초 ‘배낭 없는 배낭여행’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금 예약되어 있는 게 뭐야?”라는 김성주 질문에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어, 지금”이라는 정형돈과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린 안정환. 이들의 모습과 함께 ‘무계획이 곧 계획’이라는 자막이 어우러지며 ‘뭉뜬 4인방’이 무작정 부딪혀보는 ‘배짱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여행 중 쏟아지는 질문에도 누구 하나 대답하지 못하고 여행 정보조차도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 하는 패키지보다 더 고된 여행에 영혼이 탈탈 털린 ‘뭉뜬 4인방’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아울러 “진짜 답답하네!”라며 폭발한 안정환과 “스릴 있잖아”라며 여유만만인 김용만 사이 ‘역대급 손절 위기’ 현장도 공개된다.


‘뭉뜬 리턴즈’는 3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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