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티저 공개…김민경 분노 “‘피지컬:100’보다 힘들어”

입력 2023-06-1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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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4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예능프로그램 '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몸쓸것들'(이하 '몸쓸것들')의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몸쓸것들’은 오직 ‘몸’ 하나로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상천외한 도전에 나서는 챌린지100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 누구도 감히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핏줄 터지는 도전이 상상 초월의 놀라움과 재미를 안길 예정.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피지컬:100'으로 극강 체력을 과시한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출연 소식으로 벌써 심상치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친 숨소리와 함께 시작된 ‘몸쓸것들’ 티저 영상은 상상 그 이상의 압도적 스케일로 이목을 끈다. "두렵다!", "힘들다!", "하지만 물러날 곳은 없다!"라는 사뭇 비장한 자막과 함께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출연진들의 피지컬이 전에 없던 '근육버스터 예능' 탄생을 알려 기대를 더한다.

물벼락을 맞은 채 기진맥진한 김민경의 모습과 어딘가로 날아오르고, 무언가를 끌어당기고 있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표정이 이들이 어떤 '몸쓸' 도전에 나선 것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솔직히 '피지컬: 100'보다 힘들어"라는 멘트는 S급 피지컬의 출연진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 미션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영상 말미 "제작진들이 약간 이상한 사람들 같아"라는 빵 터지는 멘트와 찐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유발한다. 대체 김민경이 첫 녹화부터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몸쓸것들'이 보여줄 레전드급 미션과 웃음이 기다려진다.

사진=AXN, Kstar, 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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