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남 배우, 술 취해 난동…알고 보니 장량

입력 2023-08-1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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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겸 가수 장량(40.장리앙)이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장량은 지난 16일 동료 연예인, 승무원과 함께 와인을 마시고 귀가하다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 그는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난동을 부리다 결국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연행됐다.

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장량은 술이 깬 상태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량은 “지난 몇 달 동안 촬영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점 반성하고 죄송하다. 주민들에게 이미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장량은 2014년 영화 ‘커피를 기다리며’로 데뷔해, 잘생긴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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