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빠니보틀·덱스 핫플 대신 황천길行? “기괴, 너무 무서워” (태계일주3)

입력 2023-12-0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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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느닷없이 황천길을 간접 경험한다.

3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약칭 ‘태계일주3’) 2회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함께하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버킷리스트로 현지 MZ세대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이날 기안84는 빠니보틀, 덱스와 함께 로망을 이루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핫플레이스로 향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기대에 부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모습이 담긴다. MZ세대를 만나기 위해 암흑 속에 배까지 탄 세 사람. 그러나 배가 점점 망망대해로 향하며 설렜던 분위기는 갑자기 납량특집으로 변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알 수 없는 노랫소리만 멀리서 들려오는 상황. 이에 기안84는 “느낌이 되게 기괴해. 너무 무서워”라며 당황한다. 기안84는 “진짜 죽어서 가면 황천길이 이런 느낌 아닐까”라고 당시 느낌을 전한다.

빠니보틀도 “꿈꾸고 있는 것 같아”라며 비현실적인 상황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긴장한 두 형님의 모습과 달리 덱스는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내며 “레츠 고!”를 외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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