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아 논란인 가운데, 남희석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KBS는 4일 동아닷컴에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며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는 3월 9일 (인천 서구편)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