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 한 폭의 그림 같아…몽환적인 분위기 [화보]

림킴, 한 폭의 그림 같아…몽환적인 분위기 [화보]

가수 림킴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림킴은 몽환적이고 동양적 무드의 콘셉트를 그만의 독보적인 눈빛과 포즈로 분위기를 더하며 아름다운 화보를 완성해냈다.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림킴. 그는 “누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 내가 음악을 만들며 아티스트 림킴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선명해진 거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순도 높은 내 안의 음악 찾아내기 위해 아무런 개입이 없는 굉장히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접한 대중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서는 “상상만 하던 실체를 경험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림킴의 이번 신곡 ‘궁’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무대를 보며 영감을 얻은 곡이다. 그는 “자신에겐 과거의 영역의 것을 현재로 끌어와 그들만의 해석으로 생명력을 불어 넣어 모습이 나에게도 영감을 불어 일으켰다”면서 “내 음악을 설명하지 않아도 음악의 형질을 캐치해 그들의 것으로 표현한 모습이 놀라웠다”고 고백했다.

림킴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